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소외된 이웃들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

9월 30일(금) / 울산적십자사 빵나눔터

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본부장 이명숙)는 30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엄마랑 아가랑 사랑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동본부는 지역사회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엄마랑 아가랑 사랑빵 나눔’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250세트의 빵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관내 임산부들에게 전달했다.

이명숙 본부장은 “저출산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할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우리 본부는 이를 시민들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또한 오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빵을 드신 이웃분들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울산시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문화 장려를 위해 유축기,영유아용 장난감·도서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래둥이 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