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명예회장 추대

9월 19일(월) / 울산광역시청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9일, 울산광역시청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을 울산적십자사의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추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 채종성 부회장, 정민혜 부회장, 황종석 발전위원장, 배경철 RCY 위원장,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예회장에 추대된 김두겸 시장은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대한적십자사는 조직법 및 정관에 따라 각 시·도지사를 명예지사회장으로 추대하고 있으며, 명예지사회장은 제네바 협약의 정신과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의해 적십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함으로써 인도주의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두겸 시장은 추대식에서 “재난 구호활동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적십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철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든든한 후원자가 생겨 무척이나 기쁜 마음이다. 울산적십자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의 곁에서 늘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