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봉사원 역량강화교육 ‘정리수납의 달인’ 실시

8.23 ~ 8.24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적십자봉사원 120명을 대상으로 봉사역량강화를 위한 ‘정리수납의 달인’ 교육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으로 시행된 교육은 청결 및 정리수납에 대한 이론교육, 정리정돈 기능 습득을 위한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결연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봉사하는 봉사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에 의미를 더했다.

윤춘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은 봉사원들을 대표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원들에게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봉사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약 4천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시에는 결연가구 방문·제빵·조리·세탁봉사를 시행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이재민 구호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