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새농민회,

소외된 이웃들 위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8월 23일(화) / 문수컨벤션웨딩

(사)한국새농민 울산광역시회(회장 권도영)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은 23일, 문수컨벤션 웨딩에서 열린 ‘2022년 울산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450만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새농민회원들이 마련한 농산물꾸러미는 감자·알로에·양파·쌀 등 3만원 상당의 농산물으로 구성돼있으며, 총 450만원상당의 꾸러미 150세트를 울산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했다.

권도영 울산새농민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분들을 응원하고자 농산물꾸러미를 마련하게 됐다. 회원 모두의 정성으로 마련된 농산물꾸러미가 이웃분들에게 잘 전해져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은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 울산새농민회에서 이웃들을 위해 이렇게 큰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된 농산물꾸러미는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새농민중앙회는 농협중앙회가 육성하는 조직으로 전국 17개 시도회와 153개 시군회원 1만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965년부터 자립․협동․과학의 기치 아래 농협중앙회에서 지역 내 선도농업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수상자 부부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