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초등 RCY 단원 대상 ‘슬기로운 방학 생활’ 체험활동 실시

8월 20일~21일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지사 3층 대강당에서 초등 RCY단원 20여명을 대상으로 20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방학을 맞이하여 열린 체험활동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절교육 및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수강한 이후 다식만들기· 비석치기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영옥 울산적십자사 사무처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RCY 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십자사에서 운영중인 RCY(Red Cross Youth)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적십자운동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RCY의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계층 학용품 지원 사업과 국내·외 봉사활동 등이 있으며 현재 울산지역은 221개교와 결단하여 약 4,000여명의 단원들이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