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제빵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8월 17일(수) / 울산적십자사 제빵실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회장 명미자)는 17일,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제빵봉사활동은 지난 7월 결성된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의 첫 적십자봉사활동으로, 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카스테라 300세트를 직접 제작한 후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명미자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연일 흐린 날씨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시는 이웃들이 많다. 봉사회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통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는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으며,

울산적십자사의 107번째 단위봉사회인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의 모태는 2008년 결성된 ‘울산사랑나눔회’이며, 급식봉사부터 청소년 선도활동, 재가노인 말벗 봉사, 사회복지시설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중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사랑나눔적십자봉사회’로 재탄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