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고려아연과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8월 4일(목)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조리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는 4일,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400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는 말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을 통해 시행된 봉사활동은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이순걸 울주군수, 신진우 고려아연(주)부장, 이금조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장 및 소속 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총 400인분의 삼계탕과 김치를 만들었으며, 조리가 끝난 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음식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신진우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전하겠다. 또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땀흘리며 일하는 울주군지구협의회 및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으며,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매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 덕분에 이번에도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웃들을 위해 봉사원들이 정성 가득 담아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김장 봉사활동, 떡국 나눔 등 정성어린 봉사활동과 함께 코로나 19 대응 지원금 전달,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희망 꿈지기”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