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조정애 부회장,

학성경로식당 운영지원물품 전달

8. 5(금)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의 조정애 부회장은 5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학성경로식당에 운영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학성경로식당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에서 운영중인 시설으로, 조정애 부회장은 최근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성경로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북어포·부추·해물·양파 등 식자재 10여종과 함께 운영지원금 3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정애 부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위해 학성경로식당에서 매일같이 땀흘리고 계신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물품을 전달해드리니,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신용일 중구지구협의회장은 “항상 아낌없는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빛내고 계신 조정애 봉사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우리 중구지구협의회는 전달받은 지원물품을 통해 경로식당을 찾아주신 어르신들분들께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지구협의회의 조정애 부회장은 이재민 재난구호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의 사회봉사사업유공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의 실천으로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울산 제 8호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