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온양봉사회,

도드람마을 진장본점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육류 지원

7월 28일(목)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와 온양적십자봉사회(회장 서미자)는 28일, 도드람마을 진장본점(대표 서인희)의 후원을 통해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180만원 상당의 육류를 전달했다.

도드람마을 진장본점은 무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육류를 지원했으며, 울주군지구협의회와 온양적십자봉사회는 육류를 손질한 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육류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서미자 온양적십자봉사회장은 “도드람마을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다. 봉사원들 역시 이웃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기를 손질하여 전하니, 이웃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환경정화, 급식,제빵,세탁봉사 등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울주군 산불현장, S-OIL 공장 화재현장등의 구호활동을 포함해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