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소외된 이웃들 위한 사랑의 희망꾸러미 나눔

7월 27일(수) / 울산적십자사

국제로타리3721지구(총재 김길자)는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진행됐으며, 국제로타리 3721지구의 후원금 등을 통해 1,68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 660세트가 마련됐다. 희망꾸러미는 쌀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주부식세트로, 국제로타리 3721지구의 지도자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가 직접 포장한 후 결연가구에 전달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태하 김길자 국제로타리3721지구 총재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쳐있을 이웃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당장의 어려운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꾸러미를 전하니, 작게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721지구는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16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후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후원, 헌혈자 픽업서비스 차량 후원,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키트 전달 등 울산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