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선암동 위기가정에 주거비 긴급지원 시행

7. 18(월) / 선암동 행정복지센터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8일, 대한유화주식회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선암동의 위기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220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자녀 양육으로 생계고를 겪고있는 한부모가정을 포함해 총 2가구를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 울산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로 추천했다.

울산적십자사는 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두 가구가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20만원의 긴급지원을 시행했다.

지원을 받은 A씨는 “지역사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응원에 감사하다. 생계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