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 지원금 2천만원 전달

7.18(월) / 울산적십자사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18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보조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질병·실직 등 다양한 이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매 년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의 자립을 돕기위한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전달된 지원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실무위원회를 거친 후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오석동 전무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걱정을 하고 계시는 이웃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당장의 힘든 상황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에게 긴급지원금이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햇살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비전처럼, 따뜻한 햇살처럼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나눔의 실천으로 울산의 곳곳을 비추고 있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이라는 든든한 지원군 덕분에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더 활발히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 지역 기업 최초로 설립된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울산권역 내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닥터카’ 운영 후원금 전달,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캠페인 등을 시행하는 한편, 아름다운 눈빛 미술제, 처용문화제, 고래문화축제, 옹기문화 엑스포를 후원하는 등 울산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