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7월 1일(금)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일,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와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 그리고 중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덕행)과 함께 ‘희망풍차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희망풍차 네트워크’란 재난구호 ·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사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동구지구협의회와 동구가 함께 시행하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정착지원사업, 울주군지구협의회와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시행하는 울주군 중·장년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이 있다.

발대식에 참가한 송연정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지역마다 가진 사회문제가 각기 다른 만큼 지역사회와의 연계는 봉사활동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장은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중장년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다른 지역에 있는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