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적십자 결연세대 660가구에

2,000만원 상당 희망꾸러미 전달

5월 18일(수) / 울산적십자사

현대중공업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적십자사의 결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으로 구성된 2,000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현대중공업 상생·문화부문장 김규덕 전무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김철 회장, 현대중공업 다물단 김영준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희망꾸러미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하여 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연말 연초에는 기부가 활발한 반면,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뜸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설립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 지원, 발달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계열사 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