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울산적십자사,

지역 사회공헌활동 위한 업무협약 체결

5. 12(목)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은 12일,

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지역사회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헌혈캠페인을 통한 생명나눔의 실천· 반부패·청렴업무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협조 등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울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이웃들의 생활편익을 증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구도시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지사는 중구도시관리공단이라는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으며,

김문걸 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더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접목시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동네서점 살리기 운동, 착한소비 캠페인 진행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16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의 헌혈약정을 통해 지속적인 생명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