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울산적십자사,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긴급지원 시행

4. 28(목) / 강남교육지원청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와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28일,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과 지역사회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상호협조,

반부패·청렴업무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협조 등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울산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청소년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한 긴급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총 306만원이 강남교육청을 통해 지원됐다.

협약식에 참가한 임영옥 울산적십자사 사무처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남교육지원청이라는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울산적십사는 인도주의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기관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으며,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인도주의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더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장점을 접목시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