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해장국 이종남 대표,

8년간 어려운 이웃 위해 식사권 10,000장 기부

4월 25일(월) / 북구청

양평해장국 매곡점(대표 이종남)은 25일, 북구청에서 이동권 북구청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식사권 1,000장을 기부했다.

이종남 양평해장국 대표는 평소에도 식사권 기부·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왔으며, 삼산점·범서점에 이어 새로이 개업한 매곡점에서 1,000장의 식사권을 기부해 8년간 총 10,000장의 식사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종남 양평해장국 삼산점 대표는 “손님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꼭 보답하고싶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식사권을 기부하게 됐다. ”고 말했다.

기부된 식사권은 북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자사가 함께 연계하여 북구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적십자 결연세대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