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울산새마을금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460만원 상당 소화기 기부

4.15(금) / 남울산새마을금고 본점

남구 야음동에 위치한 남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평국)는 15일,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이란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에 맞춰 지정한 날으로, 남울산새마을금고는 작년 지역상생의날을 기념하여 마스크 2만 2천여장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전통시장을 위한 소화기를 기부했다. 남울산새마을금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마련한 소화기는 울산적십자사를 통해 울산번개시장(125개)과 야음상가시장(80개)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이평국 남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실천이야말로 새마을금고의 근본정신”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남울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울산새마을금고는 방범 순찰차량을 기증하고 국제결혼 전통혼례식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희망나눔성금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