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재난취약계층에 일용품세트 지원

4월 14일(목)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4일 임영옥 울산지사 사무처장, 김옥조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장, 이병직 북구청 주민소통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취약계층 70명을 대상으로 일용품세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일용품세트 지원은 코로나 19 등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여 재난위험을 경감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수건,세면도구,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일용품세트(남성용 35세트, 여성용 35세트)는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김옥조) 소속 봉사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전할 예정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역사회에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방비가 취약한 취약계층 세대를 위한 이번 물품지원이 건강을 지키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며, 울산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