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활동 진행

4월 14일(목) / 울산적십자사 제빵실

범서적십자봉사회(회장 이선희)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1층 제빵실에서 소속 봉사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전하고자 사랑의 제빵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등으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진행된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통해 범서적십자봉사회는 카스테라 150세트를 제작했으며, 완성된 카스테라는 울주군 관내 취약계층 세대와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이선희 범서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봉사원들과 함께 모여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봉사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빵을 통해 이웃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한다.”고 말했다.

범서적십자봉사회는 1998년 결성 이후 세탁봉사, 반찬나눔봉사, 제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울주군 내 취약 어르신과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