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농업협동조합,

2022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만원 전달

3.30(수) / 울산중앙농협

울산중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문)은 30일, 위기가정 맞춤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이상문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경기 속,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울산 중앙농협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힘든시간을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니,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는 울산중앙농협에서 이렇게 희망나눔성금까지 전달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우리 지사는 2022년에도 더욱 따뜻한 사회를 위한 인도주의활동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희망나눔성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울산중앙농협은 울산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