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적십자 결연가구 생필품세트 지원금 1,000만원 전달

3월 30일(수) / 울산적십자사

울산의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회장 유홍섭)는 30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적십자의 결연지원을 받고 있는 결연가구의 생활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결연지원이란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적십자봉사원이 결연을 맺고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기초생활물품 지원을 함께 시행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프로그램으로, 나라온후원회에서 전달한 지원금은 울산지역 내 결연가구 660세대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홍섭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 회장은 “다양한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후원회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니, 생활하시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년 1월 결성된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선물세트 전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전달 등 아낌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