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종 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부회장,

울진 화재 대응 소방대원에 1,000만원 상당 격려물품 전달

3. 16(수) / 울산적십자사

강대종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부회장은 16일, 울진 대형 화재 대응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1,0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울진소방서에 전달했다.

강대종 부회장은 산불진화에 애쓴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십전대보탕 100박스를 마련했으며, 직접 울진소방서에 방문하여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격려물품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강대종 부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화마와 싸워주신 소방대원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하니, 응원을 통해 힘차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종 봉사원은 고교시절 청소년적십자(RCY) 활동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초아적십자봉사회’를 조직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봉사회는 1년에 2회씩 중구 병영삼일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저소득층에 각종 물품지원과 세탁·집청소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