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지원금 500만원 전달

3. 16(수) / 울산적십자사

울산제일로타리클럽(회장 조명수)은 16일, 울산제일로타리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의 복구 지원금 전달식은 울진·삼척 대형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무너진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하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조명수 울산제일로타리클럽 회장은 “최근 울진·삼척 대형화재가 지역주민과 동해안 일대에 큰 상처를 남겼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웃들을 위해 울산제일로타리클럽에서 작은 응원을 전하니,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울산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사랑 그대로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울산제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UCC창작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올바른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