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취약계층 밑반찬 봉사활동 실시

3월 14일(월) /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남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상위조직인 남구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하고자 진행했으며, 봉사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 세트(돼지불고기, 봄나물 등) 50세트는 봉사원들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해 사랑을 나누었다.

김희숙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봉사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통해 소외된 이웃분들이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 우리 봉사회는 2022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효성TNC 화재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소방인력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으며, 매년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급식봉사, 세탁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