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재난 대비 긴급구호세트 비축

3월 10일(목) / 울산적십자사

10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는 등 크고작은 재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물품 200세트를 비축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한적십자사는 태풍, 화재 등 각종 재난시 이재민 구호 뿐 아니라 코로나 19 대응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재난이재민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를 전하고 필요 시 재난심리회복센터와 연계하여 심리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화재 및 수해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재난이재민의 생활에 필요한 담요, 구호의류, 수건, 치약, 칫솔, 내의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를 비축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고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우리지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철저한 대비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