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상북면 화재 이재민 대상 구호세트 전달

2월 22일(화) / 울주군 상북면 산전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1일 16시경 울주군 상북면 산전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1가구를 대상으로 긴급구호세트 4세트와 취사구호세트 1세트를 지원했다.

22일, 울산적십자사는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상북적십자봉사회와 함께 담요·운동복·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세트와 재난부식품·취사용품·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취사구호세트를 직접 전달했으며, 재난심리회복 지원 등 재난 경험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한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가구에 이번 구호세트가 어려움을 극복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정된 대한적십자사는 재난에 맞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호물품 비치·재난구호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재난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