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2.18(금) / 울산적십자사 3층 대강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18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울산시협의회 임원, 전국협의회 임원, 5개 구·군 및 기업체지구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유공봉사원에 대한 표창과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활동을 이어온 18명의 봉사원들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울산시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다.(시협의회 200만원, 김영식 남울산봉사회장 40만원, 성하정 사무국장·정문희 재무국장 각 30만원) 또한 강재철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직전회장이 코로나 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제작한 수제마스크 500장을 기부해 총회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윤춘애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힘겨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니,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 2022년에도 우리 적십자봉사회는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시협의회는 5개 구·군 지구협의회와 울산지역 내 기업체 봉사회인 기업체지구협의회, 총 6개 지구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총 4,000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울산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