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적십자봉사회,

소외된 이웃들 위해 1,000만원 상당 희망물품 전달

1. 26(수) / 병영삼일아파트

강대종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부회장과 초아적십자봉사회(회장 임숙희)는 26일, 병영삼일아파트에서 취약계층 세대가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중구지역 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은 어려운 형편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강대종 부회장이 십전대보탕 50박스를 마련했으며, 초아적십자봉사회에서 500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하여 진행됐다.

강대종 적십자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부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품지원을 기획하게 되었다.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요즘, 취약계층 세대가 희망물품을 통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임숙희 초아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특히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초아적십자봉사회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희망물품을 통해 이웃들이 힘을 얻었으면 한다.” 말했다.

초아적십자봉사회는 2015년 결성된 후 중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적십자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