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721지구 4지역·울산적십자사, 아동·청소년 사랑의 희망물품 지원 -

12월 28일(화) 16:30 / 울산광역시청 햇빛 광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8일 울산광역시청 햇빛 광장에서 국제로타리3721지구(총재 이선건)의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2021 사랑의 희망물품’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지역사회 취약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2021 사랑의 희망물품’은 1,200만원 상당의 반구대암각화 모형 교육용 키트 3,000세트이며, 물품은 로타리클럽(서울산,문수,강남,등대,학성,둥지,글로벌,은하수)과 덕양산업㈜, ㈜리틀토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울산적십자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한 후 해당 물품을 전달하여 로타리클럽에서 전한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승목 이선건 국제로타리3721지구 총재는 “새해를 앞두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반구대암각화 모형 키트(초콜릿)를 통해 아이들이 기분좋은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며, 2022년에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제로타리3721지구는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민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부회장은 “국제로타리3721지구와 함께 따뜻한 활동으로 2021년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 2022년에도 양 기관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산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721지구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16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후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후원, 헌혈자 픽업서비스 차량 후원,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키트 전달 등 울산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