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취약계층 200가구에 겨울이불 전달

12월 28일(화) / 울산 남구청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8일, 울산 5개구군 취약계층 200세대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겨울이불 200채를 지원했다.

이번 혹한기 물품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여 재난위험을 경감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사업비로 마련됐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대로 된 난방기 없이 지내는 취약계층 세대가 많다. 이번 물품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며, 울산적십자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우리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