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2021 봉사원 시상식 진행”

12월 22일(수) / 울산적십자사 대강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22일 울산지사에서 5개구·군 지구협의회 회장과 적십자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유공봉사원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1년 한 해 동안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활동에 공적이 있는 봉사원에 대한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및 울산지사회장 표창, 봉사회시협의회 회장 표창 수여가 있었다.

2021년 울산적십자 봉사원들은 ‘오마이스’ 태풍 피해 복구활동을 포함하여 자연재난 및 사회적 재난 이재민 29,405명을 지원했으며 희망풍차 결연(취약계층 아동 ․ 노인 ․ 북한이주민 ․ 다문화가정)세대 658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결연활동, 10,000kg상당의 세탁봉사와 함께 20,835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2년에도 울산적십자사는 4대 취약계층(아동ㆍ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시행함과 더불어 수혜자 중심의 봉사서비스를 제공하여 봉사원들과 함께 울산시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