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소외된 이웃들에 전해진 따뜻한 사랑”

울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사랑의 선물상자 전달

12월 15일(수)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귀옥)는 15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월례회의 진행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선물상자는 총 125세트로,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온누리상품권,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 문화상품권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귀옥 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에 지쳐있을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적십자 자문위원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게 되었으며, 작은 선물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주시는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따뜻한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1998년, 울산지사 개사와 더불어 적십자 활동 후원을 위해 창립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사랑의 자선 바자회 행사, 사랑의 선물상자, 희망나눔 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산적십자사의 든든한 후원조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