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발전위원회 정기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 진행

12월 13일(월)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발전위원회(이임 위원장 박도문, 취임 위원장 황종석)는 13일, 울산적십자사에서 발전위원회 정기총회 및 위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발전위원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도 사업 결산, 2022년도 사업 계획에 관련된 의견을 나누고 적십자사의 구호활동, 봉사활동 등 인도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 특히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8월 31일, 위원회 창립 이후 4년간 많은 활동을 수행해 온 박도문 초대위원장이 황종석 취임위원장에게 자리를 넘기는 위원장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도문 초대위원장은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우리 발전위원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만큼 다른 지역의 이정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자리를 이어받은 황종석 취임위원장은 “울산이 더욱 희망차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울산적십자사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8월 31일, 기술·교육·의료·금융 등 다방면에 종사하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 18인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전국 최초로 창립한 울산적십자사 발전위원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한 아낌없는 제언과 후원을 통해 따뜻한 울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