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2021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 대상자 심의위원회 개최

12. 10(금)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0일, 내・외부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마음껏 꿈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1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대상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상자 심의위원회는 울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2021년 기준중위소득이 80% 이하이며, 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의를 통해 총 18명의 학생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1인당 100만원씩, 총 1800만원의 지원이 결정됐다.

「2021 청소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세진메탈에서 1500만원을, 김유문 ㈜한국통운 대표이사가 300만원을 후원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세진메탈과 김유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어진 환경으로 꿈을 펼치고 있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