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12월 10일(금) / 울산적십자사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0일 울산지사에서 무학 직원과 적십자봉사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840kg 상당의 배추김치를 만드는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학 좋은데이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230가구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이뤄졌다.

많은사람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배추김치는 취약계층 230가구에 가구당 8kg씩,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달했다.

최재호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김장이란 단순히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것 외에도 이웃과 함께 정(情)을 나누는 따뜻한 의미를 지닌다. 무학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만든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매년 경남과 부산, 울산 등에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치나눔, 연탄나눔, 팥죽 나눔으로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