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11. 30(화)

2022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2021년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그리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하며 울산광역시를 위한 희망나눔에 앞장섰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울산적십자사가 2022년도에도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으로 울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길 응원하는 각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진행됐으며,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하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박병석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대표하여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코로나 19라는 큰 재난 속에서 적십자사의 역할이 특히 빛났다고 생각한다.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적십자사에서 실시한 많은 활동들이 울산시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더욱 희망찬 울산을 위한 활동을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온정이 모여 모금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병석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울산이 더욱 밝고 따뜻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적십자봉사원께서 자발적으로 헌신해주시는 부분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적십자사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2022년에도 울산 전역에 따뜻한 희망의 바람이 계속해서 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적십자사에서 청소년적십자(RCY) 활동과 청소년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울산 시민들께서 참여해주시는 적십자회비를 기반으로 적십자사는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찾아가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도에도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풍·수해, 화재 등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 활동과 울산지역 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노인·이주민·기타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