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코로나 19 방역 위한 KF-94 마스크 10만장 전달

11월 29일(금)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9일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KF-94마스크 10만장을 울산지역 내 방역취약계층 1000여명에 지원했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되면서 방역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진행됐으며, 울산적십자사에서 각 구·군청에 전달한 물품은 1인당 100장씩, 총 1000여명의 방역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은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적십자사의 따뜻한 사랑이 울산 곳곳에 전해져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울산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 19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별도 상황반 운영을 통해 상황 파악 및 관련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예방물품 및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