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울산적십자사 희망나눔 시상식 진행”

11월 26일(금) 10:00 / 울산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1월 26일 울산적십자사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는 “희망 나눔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누적 1억원 이상을 기부해 명예대장을 수상한 울산중앙청과시장(주), 한국동서발전(주), 가나무역을 포함하여 총 50여명의 대표수상자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주신 여러분들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여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에게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한 해동안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정말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번 희망 나눔 시상식을 통해 적십자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