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신흥사 일대 자연보호활동 실시

11월 3일(수) / 신흥사 일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김옥조)는 3일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10개의 적십자봉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신흥사 일대를 함께 걸으며 환경정비, 자연보호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자연보호활동은 울산적십자사의 ‘제 10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를 기념하여 진행됐으며, 이 날 모인 적십자봉사회(청솔, 로즈, 염포, 송정, 농소2동, 효문, 농소3동, 양정, 강동, 농소1동 적십자봉사회)들은 신흥사 일대를 함께 걸으며 담배꽁초, 캔, 음료수병,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자연 조성에 앞장섰다.

김옥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이제 곧 가을나들이를 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텐데, 산에서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봉사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 조성을 위해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뿐 아니라,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 지원, 수영교실 개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제빵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