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대왕암공원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10월 20일(수) / 대왕암 공원 일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강재철)는 20일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환경,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울산적십자사의 ‘제 10회 나눔실천 자선걷기’ 행사를 기념하여 진행됐으며, 이 날 모인 적십자봉사원들은 대왕암 공원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 캔, 음료수병, 폐기물 등을 수거하여 아름다운 자연 조성에 앞장섰다.

강재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오늘 다같이 길가에 버려진 많은 쓰레기들을 줍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들면서도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들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자연 조성을 위해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는 동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14개의 적십자봉사회로 구성되어 밑반찬 나눔 · 자선바자회 개최 등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