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10월 18일(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윤춘애)는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140세트를 울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행복 이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 이불 나눔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의 분과사업으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난방기능 없이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이불은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담아 전달했다.

윤춘애 울산광역시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레 추워지는 날씨에 추운 겨울나기를 걱정하시는 이웃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울산광역시협의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담아 준비한 이불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는 5개구군 지구협의회와 기업체로 구성된 기업체지구협의회, 총 6개 지구협의회로 구성되어있으며 3000여명의 봉사원이 소속되어 따뜻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울산 전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뿐 아니라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하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