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적십자사를 통해

태풍 피해 입은 태화시장 복구 지원금 1억원 전달

10월 18일(월) / 울산적십자사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18일,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태화시장 복구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김철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시지사 회장, 황선구 LH울산사업본부장, 박문점 태화시장 상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1억원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태화시장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황선구 LH울산사업본부장은 “태풍 ‘오마이스’가 할퀴고 간 상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원금을 전달하니, 시민분들의 상처입은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해주신 LH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성금과 함께 전달해주신 따뜻한 위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주거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LH 나눔봉사단을 조직하여 아동멘토링,소셜벤처,아동센터,아동급식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안전과 미관을 개선하는 공간 복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