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큰사랑”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 실시

8월 25일(수) /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는 25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중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지역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인 “작은나눔 큰사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봉사원이 제육볶음, 일미무침, 김치를 직접 만들고 전달하여 사랑을 나누었다.

신용일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지구협의회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니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이어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다른 구·군에 비해 노인비율이 높은 중구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학성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일 희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