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태풍 피해로 침수된 태화종합시장 복구활동 전개

8월 24일(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24일 적십자봉사원, 중구청 공무원, 상인들과 함께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태화종합시장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원들은 지하에 고인 쓰레기 더미와 물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찾아 청소를 도왔다. 허리를 펼 수 없는 지하에서 삽과 마대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담고 날라야했지만 봉사원들은 쉬지 않고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어떠한 재난상황이 닥쳐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그곳에 늘 함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빗속에서 복구활동을 위해 땀흘린 모든 적십자봉사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