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굽는 희망풍차 나눔 가게, 하이밀베이커리”

-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가게 -

8월 20일(금)

오랜 세월 따뜻한 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이채섭 대표는 희망풍차 나눔가게로 등록된 하이밀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채섭 대표는 농소3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지만,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역시 제빵봉사이다.

지금으로부터 27년전, 울산의 특수학교인 태연학교의 제빵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그의 본격적인 제빵봉사활동은 시작됐다. 그 후 메아리학교의 제빵강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봉사원들이 더 다양한 종류의 제빵봉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강사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대응인력을 위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희망풍차를 통한 정기후원 100회를 달성한 지금, 이채섭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다, 개인적으로 그들을 모두 도울 수는 없으니 적십자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나의 마음이 정말로 도움이 간절한 사람에게 전해져서 따뜻한 응원과 함께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웃사랑, 참 정겨운 단어이지만 요즘은 듣기 힘든 말이 되었다. 그래서 이채섭 대표가 동네빵집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시행해온 활동들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여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