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에 마스크 10만장 전달

8월 17일(화)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3일 코로나 19 지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60만원 상당의 KF-94마스크 10만장을 울산 5개구·군 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지원했다.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적십자사에서 마련한 마스크는 5개구·군청에 2만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전달된 마스크는 구·군청의 자체계획에 따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취약계층에게는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적십자사의 따뜻한 사랑이 울산 곳곳에 전해져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재해구호법」 등에 근거하여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재난을 최소화하고 이재민의 구호하기 위한 구호품을 비치하고 재난구호봉사단을 편성, 운영하여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