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지키는 따뜻한 시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결연가구 안전점검 모니터링 실시

                         8월 12일(목)/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혹서기 취약계층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 울산 5개구군 적십자 결연세대64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모니터링 사업을 시행했다.

7~8월, 혹서기 폭염기간동안 시행되는 안전점검 모니터링은 결연봉사회의 결연가구 방문과 전화통화를 통해 진행된다. 울산 적십자사는 결연가구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위해요인을 사전파악한 후 조치를 취하는 안전 점검과 함께, 위험가정 발견 시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해당 가구를 지원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한 정서적 지원까지 제공하는 체계적인 모니터링 수행으로 취약계층의 재난위험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사무처장은 “안전점검 모니터링의 대상자인 결연세대의 대부분이 더위에 취약한 노인가구로, 지속적인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단순 안전점검이 아닌, 정서적 지원까지 동반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재난위험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희망풍차 결연지원 사업을 통해 적십자봉사원이 울산의 4대 취약계층(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가구, 기타위기가정) 640가구를 대상으로 결연을 맺어 정기적 방문을 통한 돌봄지원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