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태양보다 뜨거운 사랑이 담긴

삼계탕 나눔 행사”

-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적십자 울주군지구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

8월 5일(목)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조리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5일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소장 백순흠)의 지원으로 신진우 고려아연(주)부장,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이금조) 봉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 400가구를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후원한 300만원의 기부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적십자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땀흘리며 만든 삼계탕과 김치는 봉사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여 사랑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진우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소외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전하겠다. 무엇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땀흘리며 일하는 울주군지구협의회 및 적십자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으며,

이금조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 19의 영향까지 겹쳐 지쳐있는 이웃들이 지역에 많이 계신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에서 소중한 나눔에 지원해주셔서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할 수 있었다. 저희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힘내셔서 이번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주) 온산제련소는 매년 적십자사와 함께 김장 봉사활동, 떡국 나눔 등 정성어린 봉사활동과 함께 코로나 19 대응 지원금 전달,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희망 꿈지기”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