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 개최

7. 30(금)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30일 6명의 내·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 위촉식 및 11차 솔루션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촉된 솔루션실무위원은 김정록(동구 통정협의회 회장), 박은자(북구 통정협의회 회장)로, 위원들은 2021년 한 해 동안 울산적십자사와 함께 울산지역 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랜기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실무위원회는 잠재적 위기가정 및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구·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최종 지원여부 및 지원금액을 심의 결정하여 생계·의료·주거비 등의 맞춤형 지원이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021년 한 해, 총 10회의 위원회를 통해 07.22일자 기준으로 총 98가구에 약 2억 5백만원의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